춤계소식
유니버설발레단 승급 발표
2025. 12.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은 2026년 시즌을 맞아 무용수 승급을 확정하고, 발레단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핵심 인재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승급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아온 솔리스트 이유림과 임선우가 수석무용수(Principal Dancer)로 승격한다. 또한, 드미솔리스트 서혜원·전여진·김동우가 솔리스트(Soloist)로, 코르드발레 주형준이 드미솔리스트(Demi Soloist)로 각각 한 단계씩 올라선다.
발레단은 “이번 승급은 클래식 전막 레퍼토리에서의 주역 수행 능력, 테크닉과 표현력의 완성도, 관객과의 소통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발레단의 예술적 완성도와 레퍼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을 밝혔다.
이밖에도 유니버설발레단은 2026년 시즌을 앞두고 9월 진행된 정기 오디션을 통해 객원무용수 오연, 박정빈, 이우선, 황수진을 포함하여 총 14명의 정단원을 선발하여 발레단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2025. 12.
*춤웹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