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행 이경환)은 4~5월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일상 속 예술 장터를 표방한 이 행사는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첫발을 내디뎠다.

2026년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계절·농부·미식이라는 매주 다른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함께 어우러진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째 주(4월 4일, 5월 2일)에는 창작자 네트워킹 플랫폼 ‘컨택토’와 함께하는 창작 시장 ‘아트 인 굿즈’가 열린다. 무대에서는 인디록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공연이 펼쳐진다. 4월에는 밴드 ‘유인원’과 싱어송라이터 ‘권소정’이, 5월에는 밴드 ‘비공정’과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주(4월 11일, 5월 9일)에는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뱁새기획’과 함께하는 계절 시장 ‘아트 인 피크닉’을 진행한다. 남산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소풍’을 콘셉트로 하며, 50여 팀이 참여해 ‘숲과 자연’, ‘봄의 하루’, ‘계절 식탁’을 테마로 시장을 꾸린다. 남산 숲 산책, 뜨개 책갈피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 수선 워크숍 등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월에는 밴드 ‘프랭클리’와 시티팝 아티스트 ‘김아름’이, 5월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단원과 싱어송라이터 ‘폴카이트’가 무대를 꾸민다.
셋째 주(4월 18일, 5월 16일)에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하는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펼쳐진다.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 등 70여 팀이 참여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빵·치즈·음료 등의 다양한 먹거리, 각종 공예품을 소개한다. 4월에는 소리꾼 ‘윤세연’, 국악 밴드 ‘예결밴드’, 기악 그룹 ‘트리거’가, 5월에는 국립창극단 청년단원과 기악 그룹 ‘Scenc(씬)’, 국악과 연희 퍼포먼스를 결합한 그룹 ‘오름새’가 무대에 오른다.
넷째 주(4월 25일, 5월 23일)에는 커피 문화 커뮤니티 ‘메쉬커피’와 함께 만드는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가 대미를 장식한다. 국내외 유명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원두를 선보인다. 4월에는 싱어송라이터 ‘태윤’과 재즈 보컬팀 ‘이다인 재즈밴드’가, 5월에는 모던 록밴드 ‘진리키샤’와 재즈 밴드 ‘코지재즈오피스’가 무대를 꾸민다.
─────────────────────────

아트 인 시리즈
26년4월 4일~5월 23일
국립극장 문화광장(해오름극장 앞)
주최 국립극장
주관 국립극장, 컨택토, 뱁새기획, 농부시장 마르쉐, 메쉬커피
문의 국립극장 02-2280-4114 / www.ntok.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