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제26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5월 즉흥 워크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5월 17~22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3층 스튜디오 다락에서 진행되며, 즉흥에 관심 있는 일반 참가자부터 즉흥 마니아, 즉흥 아티스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선착순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3만5000원이며, 2개 강좌 이상 수강할 경우와 공연 출연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워크숍 수강자는 축제 공연 티켓을 50%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첫날인 17일에는 세 개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전 10시~12시 30분 Jungwoong Kim의 컨택즉흥 워크숍이 열리고, 오후 1시~3시 30분 Julyen Hamilton의 즉흥 워크숍, 오후 4시~6시 30분 Youngho Nam의 즉흥 워크숍이 이어진다.
미국의 Jungwoong Kim은 ‘The Ritualized Body’를 주제로 컨택 임프로비제이션의 물리적 원리와 신체 수련의 수행적 깊이를 결합해, 타인과 연결된 상태에서의 ‘의식화된 움직임’을 탐구한다. 영국의 Julyen Hamilton은 ‘Working with TIME’을 주제로 시간의 인식 방식인 방사적 시간과 선형적 시간을 살펴보고, 이를 구성과 퍼포먼스 안에서 어떻게 다루고 활용할 것인지 모색한다. 프랑스의 Youngho Nam은 ‘시적인 즉흥 춤’을 주제로 즉석에서 발현되는 시적 움직임과 시선의 흐름, 움직임의 퀄리티와 음악성을 탐구한다.
18일에는 오후 1시 30분~4시 Julyen Hamilton의 워크숍이 진행되며, 19일에는 오후 2시~4시 30분 Dorit Weintal의 즉흥 워크숍이 마련된다.
네덜란드의 Dorit Weintal은 ‘The Butterfly Effect’를 통해 유도된 상상력과 즉흥 연주를 바탕으로, 신체의 미세한 변화가 더 큰 움직임과 지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이어 미국의 Jee Ahn은 ‘Listening to Space: Site-Responsive Improvisation’을 통해 공간을 창작의 파트너로 삼는 즉흥 방식을 소개한다.
20일에는 오후 2시~4시 30분 Jungwoong Kim의 컨택즉흥 워크숍이 다시 열리고, 21일에는 같은 시간 Jee Ahn의 즉흥 워크숍, 22일에는 Marine Fernandez의 즉흥 워크숍이 진행된다.
프랑스의 Marine Fernandez는 ‘Flow to Flow’를 통해 움직임의 질감과 신체 분리 움직임, 신체 각 부분의 관계를 탐구한다. 높낮이와 속도, 질감을 활용한 자유로운 실험을 통해 창의성을 확장하고, 각자의 고유한 움직임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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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즉흥 워크숍
2026년 5월 17~22일
스튜디오 다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