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김율희 〈오래된 인연〉
2024. 6.

김율희가 6월 5일 우면당에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서 개원한 국립국악원과 그 태동에 큰 힘을 보탠 추강(秋剛) 김동민을 위하여 기획한 〈오래된 인연〉을 공연한다. 춤4代의 맥을 잇고 있는 김율희는 김동민의 친손녀이자,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로, 제례일무와 부산전통춤을 연마하는 중견무용가이다. 김동민-김온경의 강태홍제 전통춤을 계승하는 강태홍류산조춤보존회가 주측이 되어 선보이는 이 무대는 국립국악원 개원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춤4代를 이어가는 김동민 家와 국립국악원의 75년, 그 오래된 인연을 기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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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희 〈오래된 인연〉
24년 6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안무 및 예술감독_김율희
연출감독 최병규
영상감독 송우람
무용감독 안시향
음악감독 김은영
정악지도 김정집
무대감독_최정원 조명감독_박상현 의상_이서윤한복 신의상실 기획_김향 분장_박서정
기록촬영_잔나비와묘한계책 스튜디오촬영_나르사컴퍼니 진행_최은화 이재은 정하나
출연_김온경 윤여숙 안시향 정은하 송혜란 황정아 정민지 이승주 김율희
특별출연_최병재
음악_김정집 양명석 노붕래 김은영 김윤서 김나영 유선경 손혁진

2024. 6.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