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제33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 관객평가 결과
2019. 07.
한국현대춤협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33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의 관객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명의 관객평가단의 심사결과 유경희와 이지희가 각각 4표씩 공동 득점하였으나 유경희 가 개인적 사정으로 기권하여 2019년 ‘제33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의 최우수작에는 이지희의 〈DOTS〉가 선정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관객평가단을 시작으로 2020년에도 ‘한국현대춤작가 12인전’의 다양한 변화와 시도는 계속된다. 특히 춤작가 선정기준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무용계 현 시대의 흐름을 포함한 춤작가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적용될 12인의 춤작가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전년도 관객평가 다득점자인 최우수 작가가 우선 선정된다(※ 관객평가단의 점수를 취합, 공동 득점시 연장자를 우선 선정한다.)
2. 전년도 최우수 작가를 포함한 총 12인의 선정된 작가는 신작을 원칙으로 한다.
3. 관객평가(최우수작가) 1인, 외부추천인 3인, 이사회에서 8인을 추천하여 선정한다.
4. 외부추천인은 문화예술분야의 인사 3인으로 구성하고 그 임기는 3년으로 한다.
2019. 07.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