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하는 2018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eoul Int’l Choreography Festival)이 12월 11-18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은 1992년부터 2007년까지 프랑스 국제 바뇰레 안무대회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유능한 젊은 안무가들을 발굴하여 세계무대로 진출시키며 국내 춤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2008년부터는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로 명칭을 발전시켜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능한 안무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의 정신과 무용예술을 선도해 갈 수 있는 탁월한 작품을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발돋움 했다. 축제는 유능한 무용수, 안무가들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작품들이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 젊은 안무가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양질의 현대무용 작품을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새로운 컨템포러리 댄스가 펼쳐지는 무대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신진 안무가의 작품활동 기회를 열어주는 Dance Nova, 차세대리더스의 밤, 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7회 공연이 열리며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44팀 50명 안무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갈라공연에서는 김환희, 이인수, 김진아, 김동규, 이윤경/류석훈, △12일 소극장 공연에서는 신소연, 최이루다, 장혜연, Akiko Miwa, 최윤실, 이보경, Anna Gulyas, 윤나라, △13일 대극장 공연에서는 이준욱, 안형국, 김강민, 이필승, Isol Derya Bicakci, 변재범, 이지희, △14일 소극장 공연에서는 송송희, 이경구, Kaoru Norimatsu/Emi Tetsuda, 구재홍, 송진주, 오재원, Dagmar Dachauer, 정미영, △15일 대극장 공연에서는 김원/문성연/한상율/박준형, Lior Lazarof, 이경은, 김재승, 이세준, 전혁진, △16일 소극장 공연에서는 조인호, Mako Egami, 김호연/임정하, 최명현, 이동하, Barabbas Okuyama, 장래훈, △18일 대극장 공연에서는 차세대 리더스의 밤을 개최해 안양예고 안수영, 고양예고 이대건, 계원예고 최혜정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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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www.moderndance.co.kr
2018. 12. 11 (화) ~ 12. 18 (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소극장 외
주최: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
주관: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 안무센터(SCF실행위원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재)김기인춤문화재단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천지항공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춤추는거미
문의: 02-325-5702 E-mail. scfdance@hanmail.net
2018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일정
해외 페스티벌 초청장 수여식
해외예술위원이 직접 선정한 2019년도 해외 페스티벌 초청 안무가 초청장 수여
- 해외예술위원상 1명
- Best Dancer상 1명
해외예술위원 및 초청 페스티벌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