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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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컴퍼니 〈물속 골리앗〉
2018.5.1
김모든 안무의 〈물속 골리앗〉이 5월 18-19일 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물속 골리앗〉은 2017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초연되었으며, 연이어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물속 골리앗〉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 『물속 골리앗』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연과 재난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접근 아래 고찰한 장면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물속 골리앗〉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 『물속 골리앗』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연과 재난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접근 아래 고찰한 장면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자연재해 앞에서 한없이 작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독자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두려움은 자연재해가 닥칠 까봐 느끼는 두려움이 아니다. 그 이유는 권력자 앞에서 작아질 수밖에 없는 비권력자인 나, 주류에게 잊혀져 가는 비주류인 나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작품은 한 달이 넘게 지속되는 장마라는 재난 속에서 홀로 표류된 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고,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선을 무용수의 몸으로 전달한다.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인간처럼, 권력자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 안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회적 동물이라고 불리는 인간의 의미, 사회 규범 안에서 개인이 갖는 의미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2017년 초연 당시 뛰어난 무대 연출, 무용수들의 몰입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안무가는 “재공연인 만큼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작품은 한 달이 넘게 지속되는 장마라는 재난 속에서 홀로 표류된 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고,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선을 무용수의 몸으로 전달한다.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인간처럼, 권력자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 안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회적 동물이라고 불리는 인간의 의미, 사회 규범 안에서 개인이 갖는 의미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2017년 초연 당시 뛰어난 무대 연출, 무용수들의 몰입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안무가는 “재공연인 만큼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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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컴퍼니 〈물속 골리앗〉
http://theater.arko.or.kr/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7122
2018년 5월 18일(금) ~ 5월 19일(토) / 금 8시, 토 4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김모든
주관: 모든컴퍼니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무: 김모든
원작: 김애란
출연: 김모든, 박명훈, 정규연
프로듀서: 김진우
음악: 도재명
무대디자인: 김종석
조명디자인: 김재억
의상디자인: 김도현
디자인: 김보휘
사진: 최시내
영상기록: 연두 픽처스
기획: 이보휘,우하은
홍보: 기획중심
관람연령: 만7세 이상
공연시간: 60분
예매: 한국공연예술센터, 인터파크, 플레이티켓
관람료: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문의: 010-3129-4243
2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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