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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 무용
2017.1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오정희, 이하 예술위원회)의 국내 최대 규모의 창작공연 지원 사업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 12월 8일부터 시작된다.
무용부문에서는 12월 8일 〈Perfect Death〉(GROUND ZERO Project)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 〈가상리스트, Virtual List〉 (안무 이동원, 원댄스프로젝트그룹)까지 총 8편이 관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올해 공연예술 창작산실 전 장르로는 올해는 연극 7작품, 무용 8작품, 뮤지컬 3작품, 전통예술 3작품과 함께 예년과 다르게 새롭게 오페라 1작품도 추가돼 총 5개 분야 22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대본 및 기획안 심사, 쇼케이스 심사를 거쳐 본 공연을 최종 선정하여 선보이는 지원사업이다. 특히, 2017년에는 전문가심의와 함께 관객평가단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췄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창작산실은 최종 무대로 실현되기까지 공연이 만들어지는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와 독특한 창작이 가능하며, 예술가들이 예술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이상적인 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
무용부문에서는 12월 8일 〈Perfect Death〉(GROUND ZERO Project)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 〈가상리스트, Virtual List〉 (안무 이동원, 원댄스프로젝트그룹)까지 총 8편이 관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 올해 공연예술 창작산실 전 장르로는 올해는 연극 7작품, 무용 8작품, 뮤지컬 3작품, 전통예술 3작품과 함께 예년과 다르게 새롭게 오페라 1작품도 추가돼 총 5개 분야 22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대본 및 기획안 심사, 쇼케이스 심사를 거쳐 본 공연을 최종 선정하여 선보이는 지원사업이다. 특히, 2017년에는 전문가심의와 함께 관객평가단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췄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창작산실은 최종 무대로 실현되기까지 공연이 만들어지는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와 독특한 창작이 가능하며, 예술가들이 예술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이상적인 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지원하는 주제를 지정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지원을 하는 만큼 선정된 작품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특히 창작산실에 선정된 작품들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장르의 확장을 꾀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올해도 그런 작품이 많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방식이 독특해서 눈여겨 볼만한 작품들이 있는데, 무용 분야의 ▲ 〈Perfect Death〉 (안무 전혁진, GROUND ZERO Project)와 ▲ 〈가상리스트, Virtual List〉 (안무 이동원, 원댄스프로젝트그룹)는 다양한 매체들로 구성한 공간에 무용수들의 긴박한 움직임이 더해지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작품 중에는 동시대의 고민을 무대 위에 풀어냄으로써 관객의 심금을 울리고, 함께 교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 유사가족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 속 인간관계를 공간과 인간의 신체로 풀어낸 〈가족놀이〉 (안무 안영준, PDPC) ▲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자아가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미아〉 (안무 조재혁, 김병조, 휴먼스탕스)가 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작품 중에는 동시대의 고민을 무대 위에 풀어냄으로써 관객의 심금을 울리고, 함께 교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 유사가족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 속 인간관계를 공간과 인간의 신체로 풀어낸 〈가족놀이〉 (안무 안영준, PDPC) ▲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자아가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미아〉 (안무 조재혁, 김병조, 휴먼스탕스)가 있다.
원작을 바탕으로 장르적 특성을 살려 재해석한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 영상미가 돋보이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안무가 김남식에 의해 〈인생의 사계를 그리는 춤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안무 김남식, 김남식 & Dance Troupe – Da)으로 무대에 옮겨진다. ▲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 ‘물속 골리앗’의 영감을 몸짓으로 표현한 〈물속 골리앗〉 (안무 김모든)도 기대를 모은다.
그 외에도 ▲ 바로크 시대 두 거장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발레로 풀어본 〈Baroque goes to Present〉 (안무 홍성욱, 와이즈 발레단) ▲ 한국적 독창성과 정체성을 춤에 담은 〈혼돈 “The Chaos”〉 (안무 최상철, 최상철 현대무용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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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 바로크 시대 두 거장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발레로 풀어본 〈Baroque goes to Present〉 (안무 홍성욱, 와이즈 발레단) ▲ 한국적 독창성과 정체성을 춤에 담은 〈혼돈 “The Chaos”〉 (안무 최상철, 최상철 현대무용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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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 무용
http://theater.arko.or.kr/Pages/Perf/Calendar/Calendar.aspx
2017. 12. 8- 2018. 1. 14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티켓: 대극장 R석 40,000원 / S석 20,000원, 소극장 전석 3만원
문의: 02-3668-0007
20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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