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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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2017.11.1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배정혜 한국무용가, ‘특별상’에 이종호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회장, ‘2017년을 빛낸 무용수상’에 황혜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2017년을 빛낸 안무가상’에 김재덕 모던테이블 대표를 선정했다.
센터는 한국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펼쳐온 무용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3년 ‘아름다운 무용인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2016년 무용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을 위해 ‘특별상’이 제정됐으며, 올해는 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2017년을 빛낸 무용수상’과 ‘2017년을 빛낸 안무가상’을 새롭게 신설하였다.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한국 무용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무용가들을 추천받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제1회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 제2회 박금자 성암아트홀 이사장, 제3회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제4회 김화숙 원광대 무용과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무용가 배정혜 선생은 한국 창작춤의 건축가로 불리며 50여 년간 한국 창작무용을 개척해 온 한국무용가이다. 5세 때 무용을 배우기 시작해 12세에는 첫 개인 발표회를 열며 천재무용소녀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1970년 이후 전통춤의 재창작 작업을 시작하면서, 1977년 〈타고 남은 재〉로 한국 창작춤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단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서울시무용단, 국립무용단 등 우리나라 대표 직업무용단체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수년째 배정혜 춤 아카데미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면서 배정혜 신전통 시리즈 공연과 금년 9월에는 국립무용단 신작 〈춘상〉을 안무 하는 가운데 여전히 현역 원로 무용가로 활발한 춤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이종호 회장은 불어주간지 〈꾸리에 드 라 꼬레〉 및 연합뉴스에서 29년간 기자 생활과 무용비평가로 활동했으며, 1990년대 후반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설립과 함께 CID 총회 유치,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창설하여 20년에 걸쳐 서울세계무용축제를 세계적 수준과 규모의 무용축제로 성장시켜왔다.
올해 새롭게 제정된 ‘2017년을 빛낸 무용수상’과 ‘2017년을 빛낸 안무가상’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황혜민과 모던테이블 대표 김재덕이 각각 선정됐다. 황혜민은 지난 18년간 유니버설 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11월 드라마 발레 〈오네긴〉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날 예정이다. 김재덕은 〈다크니스 품바〉로 금년 러시아 체홉 국제 연극제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싱가포르 T.H.E 댄스 컴퍼니 상임안무가로도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해주신 서울사이버대학교 허묘연 협동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화) 오후 6시 30분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한국 무용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무용가들을 추천받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제1회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 제2회 박금자 성암아트홀 이사장, 제3회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제4회 김화숙 원광대 무용과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무용가 배정혜 선생은 한국 창작춤의 건축가로 불리며 50여 년간 한국 창작무용을 개척해 온 한국무용가이다. 5세 때 무용을 배우기 시작해 12세에는 첫 개인 발표회를 열며 천재무용소녀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1970년 이후 전통춤의 재창작 작업을 시작하면서, 1977년 〈타고 남은 재〉로 한국 창작춤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단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서울시무용단, 국립무용단 등 우리나라 대표 직업무용단체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수년째 배정혜 춤 아카데미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면서 배정혜 신전통 시리즈 공연과 금년 9월에는 국립무용단 신작 〈춘상〉을 안무 하는 가운데 여전히 현역 원로 무용가로 활발한 춤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이종호 회장은 불어주간지 〈꾸리에 드 라 꼬레〉 및 연합뉴스에서 29년간 기자 생활과 무용비평가로 활동했으며, 1990년대 후반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설립과 함께 CID 총회 유치,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창설하여 20년에 걸쳐 서울세계무용축제를 세계적 수준과 규모의 무용축제로 성장시켜왔다.
올해 새롭게 제정된 ‘2017년을 빛낸 무용수상’과 ‘2017년을 빛낸 안무가상’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황혜민과 모던테이블 대표 김재덕이 각각 선정됐다. 황혜민은 지난 18년간 유니버설 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11월 드라마 발레 〈오네긴〉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날 예정이다. 김재덕은 〈다크니스 품바〉로 금년 러시아 체홉 국제 연극제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싱가포르 T.H.E 댄스 컴퍼니 상임안무가로도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해주신 서울사이버대학교 허묘연 협동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화) 오후 6시 30분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7.11.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