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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엘라지(DANSE ÉLARGIE) 2018 대회 공고
2017.11.1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춤과 움직임에 대한 고정 관념을 바꾸고 싶으세요? 무대에 설 수 있는 길이 너무 좁다고 여겨지시나요? 그렇다면 도전하세요.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춤의 향연, 댄스 엘라지 2018

• 일       시: 2018년 6월 16-17일
• 장       소: 파리 떼아트르 드 라 빌 – 에스파스 가르뎅 (Théâtre de la Ville – Espace Cardin)
• 참가자격 : 모든 분야의 아티스트
• 참가작품 : 최소 3명 이상 출연, 최대 10분 길이로서 넓은 의미의 무용에 기반을 둔 공연예술작품

댄스 엘라지는 나이나 국적, 분야(무용, 연극, 음악, 시각 예술, 건축 등)에 상관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창의력을 겨룰 수 있는 열린 개념의 무용 대회입니다. 2016년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과 파리, 두 도시에서 열렸던 댄스 엘라지, 그 다섯 번째 대회가 2018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됩니다. 2016년 경연에서는 서울 대회에서 정세영 씨가 1등상을, 파리 대회에서 권령은 씨가 3등상을 수상했으며, 그 후 이들 수상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만나 성과를 거두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Paris)의 떼아트르 드 라 빌(Théâtre de la Ville)과 렌(Rennes)의 뮤제 드 라 당스(Musée de la danse)가 주최하는 댄스 엘라지 2018 경연은 지난 대회까지 경연장소로 사용되었던 파리 샤뜰레 광장에 위치한 떼아트르 드 라 빌 건물의 개보수 작업으로 인해 에스파스 가르뎅(Espace Cardin)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샹제리제 거리에 위치한 에스파스 가르뎅은 로버트 윌슨, 마를렌 디트리히, 그리고 최근에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같이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했던 유서 깊은 문화공간으로서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에 활짝 열려 있습니다.

– 상세한 대회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에 관해서는 www.danse-elargie.com 을 참조해주세요.
– 참가 신청 마감은 2017년 12월 15일까지입니다.
20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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