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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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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이댄스 〈TWO〉
2017.11.1
안무가 이경은이 이끄는 리케이댄스의 〈TWO〉가 11월 18-19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TWO〉는 2005년에 프랑스 르와요몽 재단이 안무가-작곡가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춤과 음악이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켜 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프랑스 초연 이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국내 초연, 이듬해 2006년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되어 해외 여러 축제에서 공연되어졌다. 리케이댄스는 올해 창단 15주년을 기념하여 동시대성으로 한층 발전한 〈TWO〉를 다시 선보인다.

춤과 음악이 만나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다. 〈TWO〉는 음악의 악보를 거꾸로 읽어 움직임을 기호화하는 실험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술놀이다. 생활 속 모든 오브제들이 악기가 되고, 살아 움직이는 모든 행동들 춤의 소재가 된다. 안무가는 일상생활의 모든 움직임이 제스처에서 시작하여 춤으로 귀화되는 것으로부터 움직임의 소재를 찾고, 음악의 모든 소리는 육체를 통해서 나온다는 가설 하에 신체에서 나오는 소리, 생활 속에 자연스러운 소리들을 관찰 대상으로 삼았다.

춤과 음악의 동등한 공동작업을 통해 또 다른 하나의 장르를 발현시키고자 춤과 음악을 다른 관점에서 실험해 본 리케이댄스의 〈TWO〉는 ‘음악을 추는 안무가’와 ‘춤을 듣는 작곡가’의 환상적인 조화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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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이댄스 〈TWO〉
http://theater.arko.or.kr/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7019  
2017년 11월 18일(토) 오후7시 ~ 19(일) 오후3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리케이댄스 LEE K. DANCE
주관: 공연기획MCT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티켓: R석 30,000원 S석 20,000원
예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티켓링크 1588-7890, 옥션티켓 1566-1369, 네이버예약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제작 STAFF]
안무: 이경은
작곡: 지미세르
드라마투르기: 안경모
무대: 심재욱
조명: 강영구
의상: 최인숙
기술지원: CenS
사진: 옥상훈

[CAST]
권령은 이재영 권혁 윤가연 김진선 안은주 김선주
20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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