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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니나〉
2017.10.1
국립발레단은 세계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현대 소설로 꼽히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평창, 문화를 더하다’의 일환이다. 첫 공연은 올림픽을 꼭 100일 앞둔 11월 1일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대회기간인 내년 2월 10일부터 2월 11일에는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강릉 올림픽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화올림픽이란? (IOC, 「Cultural Olympiad Guide」)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
발레 〈안나 카레리나〉는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3대 명작이자,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사회소설로 꼽히는 명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발레 작품이다. 소설의 내용은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이지만 질투, 신념, 욕망, 사랑 등 감정의 사실적인 묘사, 결혼, 계급, 종교 등 사회 구조 속의 인간의 삶과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인류 보편의 걸작으로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원작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탄생하고 있는 작품이다.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푹(Christian Spuck)이 발레로 재창조한 〈안나 카레니나〉는 2014년 초연 시 안무, 무대, 영상 뿐만 아니라 의상까지 예술적으로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비극적 운명을 짊어진 ‘안나 카레니나’의 이야기와 함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와 비톨트 루토슬라프스키(Witold Lutoslawski) 음악과 어우러지는 고전미 넘치는 아름다운 의상을 입은 국립발레단원들의 춤을 통해 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인과 함께 많은 관객들에게 늦가을 정취 속에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푹이 안무한 〈안나 카레니나〉는 2018년 2월에 있을 세계적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만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안나 카레니나’라는 원작을 발레화한 작품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와 비톨드 루토슬라브스키의 음악이 클래식발레, 모던 발레, 나아가서는 드라마발레까지 총망라되어 있는 발레와 만나 관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다양한 스타일의 발레를 한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올림픽에 걸맞게 전 세계인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며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1998 서울하계올림픽대회’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티켓판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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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푹이 안무한 〈안나 카레니나〉는 2018년 2월에 있을 세계적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만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안나 카레니나’라는 원작을 발레화한 작품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와 비톨드 루토슬라브스키의 음악이 클래식발레, 모던 발레, 나아가서는 드라마발레까지 총망라되어 있는 발레와 만나 관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다양한 스타일의 발레를 한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올림픽에 걸맞게 전 세계인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며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1998 서울하계올림픽대회’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티켓판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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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니나〉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2275
2017.11.01(수) ~ 2017.11.05(일) / 평일 19:30, 토 14:00 19:00, 일 14: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주최/주관: (재)국립발레단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125 분
티켓: 1층석 5만원 / 1층 Box석 3만원 / 2층석 3만원 / 3층석 5천원
예매: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sac ticket
문의: 02-587-6181
원작: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안무: 크리스티안 슈푹 (Christian Spuck)
음악: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ff)
비톨트 루토슬라프스키 (Witold Lutoslawski)
요셉 바르다나쉬빌리 (Josef Bardanashvili)
2017.10.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