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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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댄스프로젝트 〈GREEN EYE〉
2017.8.1
김성훈댄스프로젝트의 〈GREEN EYE〉가 8월 16-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GREEN EYE〉는 우매한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주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모티브로 허상과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흔들리는 인간의 보편적인 상황을 그린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는 자신의 장군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통찰력 없는 실수를 계속해서 범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주로 질투와 의심에 의해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부터 발생되었다.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쉽게 성격적 결함에 노출되는 현대인들,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나아가 더 나은 현실로 한 발짝 내딛자는 희망적 메시지를 블랙코메디 형식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GREEN EYE〉는 우매한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주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모티브로 허상과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흔들리는 인간의 보편적인 상황을 그린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는 자신의 장군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통찰력 없는 실수를 계속해서 범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주로 질투와 의심에 의해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부터 발생되었다.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쉽게 성격적 결함에 노출되는 현대인들,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나아가 더 나은 현실로 한 발짝 내딛자는 희망적 메시지를 블랙코메디 형식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무대 위에는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벽, 책상, 의자와 같은 물건이 배치된다. 일상의 상황들을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발전시킨 것과 같은 도구적 장치다. 작품은 끊임없이 오셀로의 캐릭터가 우리 주위에, 그리고 나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라는 고전을 통해 인간이라면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상태를 춤뿐 아니라 연극적 움직임으로도 표현한다. 무용과 연극을 결합시킨 탄츠테아터 형식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것이다.
한편, 작품을 관통하는 나레이션은 끊임없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오셀로와 같은 비극을 맞았을 때, 맞지 않았을 때, 지켜보고 있을 때 등 무수한 상황 속에서 과연 우리는 그러한 비극 속에서 안전한가, 한 번 더 의문을 제기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회적 시선으로도 공감 가능한 다양한 해석이 관객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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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오셀로〉라는 고전을 통해 인간이라면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상태를 춤뿐 아니라 연극적 움직임으로도 표현한다. 무용과 연극을 결합시킨 탄츠테아터 형식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것이다.
한편, 작품을 관통하는 나레이션은 끊임없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오셀로와 같은 비극을 맞았을 때, 맞지 않았을 때, 지켜보고 있을 때 등 무수한 상황 속에서 과연 우리는 그러한 비극 속에서 안전한가, 한 번 더 의문을 제기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회적 시선으로도 공감 가능한 다양한 해석이 관객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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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댄스프로젝트 〈GREEN EYE〉
2017년 8월 16-17일 오후8시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안무: 김성훈
출연: 류진욱 안남근 임종경 정록이 이주희 양지연 이지윤 손대민
주최 및 주관: 김성훈댄스프로젝트
티켓: 전석 3만원
예매 및 문의: 신채은 010-9964-8837, 인터파크 1544-1555
2017.8.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