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가 3월 25-26일 양일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오른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가 ‘한국인의 몸과 춤’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2011년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올해 두산아트센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 시간의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 연강홀 무대에 오른다.
과거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는 할머니들의 몸짓은 소박하지만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할머니들은 안은미컴퍼니와 함께 ‘단발머리’, ‘백만송이 장미’, ‘낭만에 대하여’ 등 가요에 맞춰 막춤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할머니들의 몸짓을 통해 삶의 의미와 역사를 살펴본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스위스, 독일, 벨기에 외에도 2014년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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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컴퍼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3.25(토)~3.26(일) 토일 5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안무,연출 안은미
음악감독 장영규
출연 김혜경 김기범 남현우 정영민 박시한 하지혜 김경민 이예지 조주현 이범건 외 할머니 37명
티켓 전석 10,000원
예매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doosanartcenter.com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문의 02)708-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