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New Dance Festival    

　제15회 New Dance Festival이 6월 7-10일 대전 예술가의 집 및 서대전 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8개의 국내초청작을 비롯해 미국 안무가의 초청 공연을 마련,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창작 작업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자신만의 색깔을 부지런히 만들어 나가며 각광을 받고 있는 젊은 안무가 서윤신, 장혜진, 황지영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Zoe Rabinowitz가 6월 7일에 열리는 개막공연에 참여한다.

　이어 8일에는 대전 예술가의 집 다목적 회의실에서 ‘21세기 현대무용연구’ 대표를 맡고 있는 최성옥과 ‘이찬주 춤 자료관’ 대표이자 평론가인 이찬주 외 9인 안무가들의 좌담회가 개최된다. 지역의 젊은 무용가들이 국제무대로 나아갈 방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9일 본 공연과 10일 폐막에서는 안무자 강경민, 권선화, 김수진, 김정환, 신소연의 공연이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과 서대전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초청공연, 좌담, 본 공연, 폐막식으로 이뤄진 제15회 New Dance Festival은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여 공연의 기회를 제공, 차세대 안무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팀의 젊은 안무가들의 예술작업 교류를 통해 중앙에 치중되어 있는 공연예술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무용공연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제15회 New Dance Festival
2016년 6월 7일(화) ~ 6월 10일(금)
대전 예술가의 집(누리홀, 소통의 방2), 서대전 공원 야외무대

예술총감독 : 최성옥
조명 감독 : 김태섭
무대 감독 : 강희순
안무 : Zoe Rabinowitz, 장혜진, 황지영, 서윤신, 권선화, 강경민, 김수진, 김정환, 김봄,

주최.주관 :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 대전시 유성구 궁동 220 충남대학교 자1111 / 문의 010-3412-2519



부대 행사 ◆ 좌담
6/8(금) 16:00 대전 예술가의 집 소통의 방 2
〈21세기 현대무용연구〉대표를 맡고 있는 최성옥과 〈이찬주 춤 자료관〉대표이자 평론가인 이찬주 외 9팀의 10명의 안무가들과 함께 지역의 젊은 무용가들이 국제무대로 나아갈 방안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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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    

　이 보다 더 재미있는 무용은 없다
　11명의 연주자와 가수 무용수들이 펼치는 폭발적인 라이브 연주 개막공연 !!
　댄싱9 시즌2 MVP 김설진, 5명의 무용수와 함께 코믹 댄스 공연 !!
　스위스 헝가리 일본 한국 등 9개 초청 무용단의 다채로운 코믹댄스 10개 작품 !!

　구 단위 공공 극장에서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국제 무용축제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 단위 공연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국제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 7-10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펼쳐지는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International Comic Dance Festival in Nowon: CoDance)은 국내외 무용단체 초청 공연을 통해 무용속의 유머를 발견하고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웃음’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쾌한 국제 무용축제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공연예술 장르 중에서 가장 대중성이 취약한 무용예술을 연계한,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공연예술을 통한 국제교류가 대부분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데서 탈피, 구 단위 소재의 공연장에서도 국내외 전문 예술단체와 지역 주민들을 연계한 국제교류의 필요성에 착안, 지난해 새로운 국제 공연예술 축제를 태동시켰고 올해 두 번째 축제를 준비했다.

　무엇이 ‘Comic Dance’인가? 프로그래밍의 방향
　세계와 지역을 동시에 지향한다. 국내 유명 춤 단체는 물론이고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공모를 통한 단체까지 아울러 네트워크를 엮는 다방향 예술축제로 전개된다.
　올해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은 프로페셔널리즘과 아마추어리즘이 양대 축을 이룬다. 노원예술회관 무대에 초청되는 국내외 9개 무용단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춤 단체와 노원구 주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 축제의 열기를 북돋운다.
　뿐만 아니라 구 단위 문화예술회관의 축제를 통한 국제교류 실현를 위해 프랑스와 헝가리의 무용단과 한국의 무용수들이 함께 새로운 신작을 만들어 축제에서 초연하는 국제협업 코믹 댄스 작업을 새롭게 시도한다.
　Comic Dance의 사전적 의미는 “웃기는 무용” 혹은 “재미있는 무용”이다. 2016년 〈제2회 노원 코믹댄스 페스티벌〉의 프로그래밍(예술감독 장광열, 무용평론가)은 1)움직임의 조합에서, 2)작품의 소재에서, 3)작품을 풀어나가는 아이디어에서, 4)의상이나 분장 소품 등의 사용에서 코믹한 요소를 담은 작품을 선정했다. 공식 초청된 9개 무용단의 10개 초청 작품은 성인, 어린이, 가족 단위의 관객 등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해 선별했다.

　창작자 아닌 관객, 수요자적 관점에서 기획된 무용축제
　“ 자율적 무용관객 창출에 기대, 춤의 대중화 ”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은 문화경제학의 관점에서 관객들의 수요보다는 예술가의 공급자적 창작욕구 일변도에서 비롯된 그동안의 무용축제와는 다른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순수 무용관객은 소외되어 자생적 관객의 존재가 매우 미미했었다고 볼 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은 창작자보다는 관객의 수요자적 관점에서 기획된 페스티벌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무용축제를 통해 자율적인 무용 관객 창출의 튼실한 기반이 되어서 춤이 대중화되고, 궁극적으로 다수 시민들에게 생활의 일부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는데 궁극적 가치를 두고 있다.

제2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CoDance)
2016. 6. 7(화)-10(금)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연습실

주최 노원문화예술회관
주관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티켓 R석: 3만원, A석: 2만원, 유료회원30%, 학생할인20%, 예술인패스20%. (워크숍 무료)
　　(공연3회 패키지 50% , 공연2회 패키지 30%,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사용가능)
공연문의 02-951-3355 www.nowonart.kr
워크숍신청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 사무국 02-3674-2210 www.ipap.co.kr

▣ 초청 무용단
◇ 모던테이블 〈다크니스 품바〉 (안무_ 김재덕)
◇ 다크서클즈컨템포러리무용단 〈노련한 사람들〉 (안무_김성민)
◇ 유회웅리버티홀 〈비겁해서 반가운 세상〉 (안무 유회웅)
◇ 무버(Mover) 〈온더 스노우〉(안무_ 김설진)

◇ 스위스 Edouard Hue - Beaver Dam Company 〈Murky Depths〉(안무_Edouard Hu)
◇ 프랑스 Emmanuel Grivet Company 〈No Title〉(안무_Emmanuel Grivet)
◇ 헝가리 Batarita Dance Company 〈Pleasure on the Edge〉(안무_Batarita)
◇ 일본 MOKK 〈Dum Spiro, Spero.〉 〈Ugag〉(안무_Sumire Muramoto)
◇ 일본 Yuya Igarashi Company 〈Sayonara Tomoji〉(안무_Yuya Igarashi)

▣ Special Events
- 헝가리 & 한국, 프랑스 & 한국 협업 코믹댄스 신작 공연
-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팀 공연
-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코믹댄스 워크숍
- 지역주민들이 만든 코믹댄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