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무용가 최효진의 춤 공연이 2월 11-12일 이틀간 M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소쩍새 울다〉 〈upside down〉 〈낯선시선〉 〈휘파람 불며…〉 등 네 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그 가운데 세 개의 신작, 이면우 시인의 ‘아무도 울지 않는 밤은 없다’에서 작품의 이미지를 추출한 〈소쩍새 울다〉를 비롯해 바로 지금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upside down〉, 타인에 대한 시선을 소재로 한 〈낯선시선〉이 김재덕 송희존의 음악과 어우러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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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의 춤 〈소쩍새 울다〉
2017년 2월 11일(토) 5시PM, 12일(일) 5시PM
M극장

주최 최효진현대무용단
후원 밀물현대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