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한영국문화원이 2015 한·영 무용 교류프로그램 자료집(UK-Korea Dance Exchange Report 2015)을 발간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한국과 영국의 무용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10월부터 12월에 걸쳐 진행하였던 한·영 무용 교류 프로그램의 기록물이다.
　지난해 진행되었던 한·영 무용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안무가 4인과 무용 전문 프로듀서 3명이 방한하여 미팅, 워크숍, ‘댄스 토크’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의 예술 기획자 및 아티스트들을 만났다. 양국의 무용 전문가들은 서로의 무용 언어와 공연 제작 현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나아가 공동 작품창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발간된 2015 한·영 무용 교류프로그램 자료집은 ‘무용 창작의 생태계 - 안무가, 프로듀서 그리고 극장’을 주제로 한 댄스 토크, 제임스 커즌스 컴퍼니의 리서치 및 창작 워크숍, 빌리 코위, 마크 브루, 아카쉬 오데드라의 안무가 교류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자료집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아 열람 가능하다. (문의: 주한영국문화원 아트팀 arts@britishcouncil.or.kr)


▶ 2015 한·영 무용 교류프로그램 자료집(PDF, 6.28MB)
https://www.britishcouncil.kr/sites/default/files/uk-korea-dance-exchange-report-2015.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