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WDA-Korea),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ITI-KOREA)가 주최하는 세계무용의날(2016 International Dance Day) 기념행사가 4월 29일 개최된다. 그랜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세레모니,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공연,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포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ㆍ대구ㆍ광주ㆍ전북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9일 세계무용의날은 근대 발레 체계의 확립자인 장 조르주 노베르(Jean-Georges Noverre)의 생일을 기념하여 Unesco-ITI가 지정한 날이다. 장 조르주 노베르는 ‘발레 닥시옹(Ballet d'Action)’이라는 스토리를 춤과 팬터마임으로 전개하는 발레를 창시했으며 발레 의상에 있어 혁신을 이뤄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무용연맹WDA는 1995년 미국 출신 무용행정가 칼 월츠가 무용의 세계화 구축을 위하여 세계무용인의 공연활동과 춤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한 유네스코 산하 유일한 세계무용기구이다. 유럽ㆍ아시아태평양ㆍ중동ㆍ아프리카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997년 박용구 초대회장이 WDA-Korea본부를 설립, 전 회장 김혜식ㆍ정귀인에 이어 현재는 전홍조 성신여대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 세계무용의날(2016 International Dance Day) 기념행사
일시: 2016년 4월 29일(금)
Ceremony: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
공연: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
포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주최: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WDA-Korea)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ITI-Korea)
Patnership Organisation: 사)한국무용협회,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 사)창무예술원, 사)한국춤협회
후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의: 010-7186-6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