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 기념공연’이 열린다. 공연과 영상, IT,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이번 공연은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에서 2015년 12월 30일부터 2016년 2월 27일까지 펼쳐진다.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공연 장르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5년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공모를 진행, 총 128개 팀 중 최종 6개 팀을 선정하여 무대에 올린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원적 특성을 가진 융복합형 공연, 퍼포먼스 등 창작 및 표현 활동의 확장과 공연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및 장치를 보유한 벤처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융복합콘텐츠로써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정된 여섯 작품은 ‘태싯그룹’의 <다빈치, 랩탑을 만나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테르도 태권발레>, ‘페스티벌봄’의 <에릭 디미슨x이은결 디렉션>, ‘퍼스트 쿼터’의 <밀당의 탄생-융복합버전>, ‘와이맵’의 <미디어 퍼포먼스 마담 프리덤>, ‘무대위사람들’의 <비상-오방색>이다.
　<다빈치, 랩탑을 만나다>에서는 ‘훈민정악’, ‘게임오버’, ‘드러밍(Drumming)’, ‘식스 팩맨(Six Pacman)’, ‘in C’ 등 총 다섯 개의 작품으로 구성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테르도 태권발레>에서는 테디베어 패밀리의 테르도 곰 캐릭터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배워 불량식품을 널리 퍼트리는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에릭 디미슨x이은결 디렉션>에서는 지난 100년간의 마술 역사를 환상적 시각으로 보여준다. <밀당의 탄생-융복합버전>은 ‘서동요’의 두 주인공 서동왕자와 선화공주가 ‘밀당’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라는 기발한 설정을 연극으로 담아낸다. <미디어 퍼포먼스 마담 프리덤>은 한국 전통춤인 태평무 춤사위와 현대무용 그리고 사교댄스가 미디어파사드의 특별한 공간에서 치러진다. 마지막으로 <비상-오방색>은 스트릿 댄서들이 다섯 가지 색이 다양한 기술적 방식과 예술적 움직임을 통해 확장된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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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 기념공연
2015. 12. 30(수) - 2016. 2. 27(토) / 평일 20:00 주말 15:00, 18:00
cel 스테이지(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지하 1층)

주최 문화체육관광주, 창조경제추진단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티켓 전석 무료, 인터파크 티켓 (사전 예약 필수)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TPBridge.asp?GoodsCode=15015057&tid1=popup&tid2=popup&tid3=popup&tid4=15015057
문의 02-6441-3604 (cel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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