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9월 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과 9월 10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신작 <예술을 위한 조화>를 공연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재)안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메시지나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음악과 춤을 통하여 표현하고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된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Body Concert〉, 〈공존&실수〉, 〈인간의 리듬〉 등 인간의 삶을 조명한 특색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예술감독인 김보람이 안무를 맡은 <예술을 위한 조화>는 (재)군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업으로 공연이 되며, 2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우리의 삶은 생각보다 아름답고 조화로울 수 있음을 전한다.
그간 현대무용에 대한 어려운 이미지를 보다는 음악과 춤을 통한 간결한 이미지를 인간의 ‘몸’으로 전달해왔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번 <예술을 위한 조화>를 통해 클래식과 현대 무용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용단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출을 맡은 정성태는 "<예술을 위한 조화>는 인간이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제안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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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예술을 위한 조화>
2015년 9월 5일(토) 오후 6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
2015년 9월 10일(목) 오후 8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예술감독 김보람
연출 정성태
지휘 장윤성
편곡 길두호
제작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최·주관 (재)안산문화재단, (재)군포문화재단
후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료 R석 30,000원, S석 20,000원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31-481-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