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2015 K-Ballet World’가 개최된다.
　K-Ballet World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발레예술의 가치가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고 ‘2015 K-Ballet World’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볼쇼이 발레단, 슈트트가르트 발레단, 페리컨템포러댄스컴퍼니 등 유수의 국내·외 발레단뿐만 아니라 젊은 안무가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작품 등 서로 다른 색깔의 개성 있는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5일-16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진행되는 제9회 전국 청소년 발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8일 '한국발레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19일-21일 황인용 아나운서·김규헌 변호사·장일범 평론가가 들려주는 발레강좌, 22일-23일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발레음악회, 26일 Community Ballet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청소년 발레 페스티벌엔 계원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학교 등 전국 각 학교 및 학원 단체 16개 팀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는 8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갈라공연, 창작발레 신인안무가전, Creative Ballet Evening 공연으로 펼쳐진다.
　22일-23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 및 갈라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볼쇼이발레단 슈트트가르트발레단, 페리댄스컨템포러리가 <흑조 파드되>, 〈Mashkovsky's Waltz〉,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25일 진행되는 창작발레 신인 안무가전에서는 신현지안무의 <이방인>, 이원철안무의 〈Clip〉, 원주연안무의 〈Modern Times〉, 전은선안무의 〈Colors〉, 정혜은안무의 〈Crod of Hope〉이 무대에 오르며, 27일-28일 Creative Ballet Evening에선 조주현발레단의 <그들이 사는 세상>, 페리댄스컨템포러리의 〈Evermore〉 〈Thundering Silence〉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가 진행되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고홍곤 사진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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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allet World(국제발레축제)
2015년 8월 15일(토)-28일(금)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등

주최 (사)한국발레협회
주관 K-Ballet World 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강동아트센터
협찬 농협카드, (사)한국발레협회 후원위원회, 라마다앙코르
예매 한국공연예술센터, 인터파크
문의 K-Ballet World 운영사무국 02-53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