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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7/10-11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5.6.1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주역 무용수 혹은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2015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01년 7월 LG아트센터에서 처음 시작된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올해 12년째를 맞는다. 2년에 한번씩 열리던 이 공연은 2007년부터는 매해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을 통해 소개된 해외 한국 무용수는 70명이 훨씬 넘는다. 그리고 해외무대로의 진출이 유력한 영스타로 소개된 무용수들 대부분이 해외 유명 발레단으로 진출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는 하은지(핀란드 국립발레단), 최유희(영국 로열발레단), 양은지(독일 하겐발레단), 원진호(미국 올랜드발레씨어터), 원진영(미국 CederLake 컨템포러리발레단) 이다. 이들은 파트너 무용수들과 함께 국내 무대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유명 안무가들의 컨템포러리 댄스와 클래식 발레 작품을 공연한다.



 유럽 발레단 입단이 예정된 안재용이 국내 초청 무용수로 참가하며, 김용걸 발레 씨어터가 군무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무대로의 진출이 유력한 영스타 무용수로는 지난해 바르나 국제 발레콩쿠르에서 주니어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수빈(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올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신영(선화예술학교), 시칠리라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은지(서울예고)가 선정되었다.
 올해 예술감독은 전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한 김용걸 교수(한국에술종합학교 무용원)가 맡는다. 
 부대행사로는 7월 9일 12시 국립예술자료원 영상감상실(대학로)에서 해외무용스타 공연실황 영상감상회, 7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예고 연습실에서 해외 무용스타와 함께 하는 발레 클래스, 7월 8일 오후 1시 한국의 집에서 해외 무용수들을 통한 국제교류 간담회, 같은 날 오후 2시 한국의 집에서 초청 무용수 및 예술감독 기자 간담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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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2015년 7월 10일(금)-11일(토) 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6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주관 제1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사무국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티켓예매 공연예술센터(3668-0007),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3674-2210)
단체 예매 및 공연문의 02) 3674-2210(사무국)

2015.6.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