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춤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한영숙춤을 기리며 의기투합한 ‘한영숙춤 보존회’가 10월 20일 국립중앙극장 해오름에서 한국 전통춤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미래의 한국 전통춤을 진단하여 전통의 예술성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한국 전통춤의 역사, 한영숙! 미래를 잇는 ᄒᆞᆫ맥의 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 다양한 전통춤들이 지역별로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전통춤의 뿌리인 한성준-한영숙으로 이어온 경기 중부권 춤을 정립하고 스승의 춤과 정신을 기리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일생을 춤과 후학 양성에 매진 해온 한영숙 선생의 교육적 철학을 널리 알리고 전통의 정통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기도 하다.

‘한국 전통춤의 역사, 한영숙! 미래를 잇는 ᄒᆞᆫ맥의 춤’에는 보존회 회장인 박재희 선생을 필두로 하여 김매자, 정승희, 김숙자 선생과 그 제자들, 그리고 故이애주, 故정재만 선생의 제자들이 참여하며,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학춤〉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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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숙춤 보존회 ‘한국 전통춤의 역사, 한영숙! 미래를 잇는 한맥의 춤’
2024. 10. 20.(일) 오후 6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대극장

주최·주관 한영숙춤보존회
후원 (사)한국춤협회, (사)창무예술원, The춤연구원, 정승희 춤마루, 이애주 한국전통춤회 벽사정재만춤보존회, (사)벽파춤연구회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티켓 VIP석 100,000 /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
문의 010 7412 8870

총감독 박재희
연출/조연출 정용진/권상우,연준호
총괄진행 홍지영
진행 박보라 이은진
음악감독 및 연주 유인상 전통음악그룹 판
무대감독 서승진
음향감독 김성욱
조명디자인 김철희
영상디자인 황정남
영상기록 지화충
사진기록 옥상훈
분장 박서정 최유정 강윤자
홍보물디자인 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