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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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2015.1.1

 올해로 창간 6주년을 맞는 서울문화투데이는 각 계에서 추천받은 후보들 중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문화대상 4인, 최우수상 3인, 젊은예술가상 3인을 선정했다. 무용분야에서는 이경은 리케이무용단 대표가 최우수상, 박영애 국립무용단원이 젊은 예술가상의 영애를 안았다.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시상식은 2월 16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
 이경은 리케이무용단 대표는 1996년 발표한 첫 솔로 안무작 <흔들리는 마음>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뉴욕댄스인텐시브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미국 무대에도 진출한바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제8회 국제 솔로 댄스 페스티발에서 1위 안무상을 수상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작품으로 대한민국무용대상 솔로&듀엣 BEST5에 들기도 했다.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시스템 '리케이메소드'를 구축해 자신의 무용단 및 대학, 스튜디오에서 가르치고 있다.
 박영애는 1999년부터 국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 2회 서울무용콩쿠르에서 대상, 제 35회 전국신인무용콩쿠르에서 차석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27호 승무(이매방류), 97호 살풀이춤(이매방류) 이수자로 현재 한국춤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문의: 서울문화투데이 070-8244-5114)
 

2015.1.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