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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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이사장 예술감독 취임 축하모임 및 후원회원 모임 개최
2014.10.1
(재)국립발레단은 9월 14일 새로 선임된 황선혜 이사장 및 강수진 예술감독의 취임을 축하하고 발레계 무용계의 주요 인사 상견례를 겸한 모임을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룸에서 개최했다.
박인자 전국립발레단 에술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이세웅 국발발레단 명예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새로 국립발레단의 이사장으로 선임된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은 “인생은 폭풍우를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라며 “무용계의 뜻을 모아 국립발레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진 에술감독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위원장의 축사와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의 건배제의가 곁들여진 이날 모임에는 무용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자리했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9월 3일에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후원회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경식 국립발레단 단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후원회장인 박진원 (주)두산 사장과 강수진 예술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명에회장 및 자문역 위촉식과 후원회 사업안 등이 보고 되었고, 후원 회원들을 위해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준비한 <돈키호테> 파드되와 <섬머타임>, 그리고 〈Are you as big as me〉 3개 작품이 공연되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는 국립발레단의 후원회원 및 발레단 단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2014.10.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