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많은 무용공연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는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공연들이 펼쳐진다. 그 중 광주현대무용단의 <춤, 광주를 품다>와 아시아춤문화연구소의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에 주목해 보았다.

광주현대무용단은 1990년에 창단되어 전국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인 커뮤니티댄스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재능기부활동 등을 활발히 하면서 문화공동체가 되어 광주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현대무용단의 <춤, 광주를 품다>는 광주동구로드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춤, 춤을 품다' 또는 '춤, 클래식과 현대미술을 품다', '춤, 젊음을 품다' 등을 주제로 광주 거리 곳곳에서 춤판을 벌여왔다.

오는 9월 20일에는 광주현대무용단의 우수레퍼토리인 <「단 청 丹靑」 붉고 푸른 시간...>이 공연된다. 불교적인 색채와 한국적 정서를 '단청'이라는 고유한 우리문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아시아춤문화연구소는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부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여러 국가의 민속춤을 바탕으로 아시아 춤 축제의 개최를 통해 국제교류의 문호를 개방하여 국제학술교류와 국제공연교류를 하고 있다.

2014년 아시아 민속춤 시리즈 Ⅶ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 국가의 수준 높은 민속춤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되며, 9월 28일엔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29일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30일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무대가 펼쳐진다.

이러한 춤 축제는 아시아 춤 문화 교류의 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다문화 시대에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국내에 소개하여 아시아 무용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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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광주를 품다_ <「단 청 丹靑」 붉고 푸른 시간...>
2014.09.20 3pm
의재로 전통문화관 내 서석당

주최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특별후원 조선대학교 무용과
문의 062-230-7423

예술감독 및 안무 임지형
부감독 박나훈
총연출 김미선
조안무 채훈화
대본 조주현
작곡 임대호
무대미술 이대업
의상 배경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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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춤문화연구소, 아시아 민속춤 시리즈 Ⅶ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2014.09.28(일) 7pm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2014.09.29(월) 7:30pm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14.09.30(화) 7:30pm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최·주관 아시아춤문화연구소(소장 김미숙)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네스코 아·태 무형유산센터, 경상대학교, 부산광역시, 동북아청 년포럼, KBS진주, KNN, 국제신문, 경남신문, 경상대학교 문화융복합 비즈니스모델 개발 인력 양성사업단
문의 010-5241-3546

제작진 예술감독 한국_안주경, 중국_陈孟理(Chen Mengli), 인도네시아_Elindra Yetti
기획 이 송
진행 남선희(한국), 이흔(중국), 황인영(인도네시아, 인도), 허연희(일본)
홍보 민성희, 오도경
지도 한국_오도경, 김완수, 이흔, 중국_黎忠友(Li Zhongyou), 인도네시아_Nursi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