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무용‧오페라 시범공연’을 개최한다. 2014년 우수창작 작품 선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 가운데 창작무용 부문은 7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에 걸쳐 19개 단체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창작 뮤지컬 육성지원 사업과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창작과 제작‧유통을 단계별로 지원하여 우수작품의 레퍼토리화를 목적으로 한다. 분야별로 주관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ARKO에서 주관하여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
올해 분야별 시범공연지원 심사를 거쳐 뮤지컬 11작품, 무용 19작품, 오페라 4작품으로 총 34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실연심사 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을 받았다.
‘시범공연지원’은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을 위한 중간단계의 실연심사 과정이며, 본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작품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오는 연말에 우수작품페스티벌(가칭)에서 완성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창작 뮤지컬·무용·오페라 시범공연은 일반 관객에게도 공개되며, 사전 관람신청을 예술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뮤지컬의 경우 폭발적인 관심으로 관람 신청을 오픈하자마자 조기 마감되었으며, 무용과 오페라는 아직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무용 02-3674-7623, dance@arko.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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