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극장)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은 9월 26일 서울아트마켓(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PAMS, 이하 PAMS),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 이하 SPAF)의 성공적 개최 및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중앙극장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상호협의에 의한 행사 지원 ▲2023 “PAMS” 극장 협력, 2024~2025년 “PAMS” 공동개최, 2023~2025년 “SPAF” 공동개최 운영 등 “PAMS”와 “SPAF”의 지속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극장 박인건 극장장은 “극장은 하드웨어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예경은 서울아트마켓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구축하고 있으니,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발전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경 문영호 대표는 “형식적인 협력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 6~29일까지 국립중앙극장 해오름, 국립정동극장_세실,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여행자 극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23 서울아트마켓’는 10월 11~14일까지 4일간 국립중앙극장, 서울남산국악당, JCC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