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계간지 「공연과 리뷰」(발행인-김성자, 편집인_김태원)가 시행하는 2013 PAF(The Performing Arts & Film Review)상 시상식이 12월 27일 오후 3시 M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무용분야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PAF 안무상- 김형남(Nano art beauty), 서연수(Red Symphony)
* 춤과 다매체상- 최원선(여정:56일간의 동행 외)
* 춤 연기상- 안덕기(오우(五雨)의 춤, 황창의 비 외), 이영림(그곳에서 외)
* 신진 안무가상- 정혜란(판틴, 남겨지다 외), 김지나(팔자(八字) 외)
* 전통무용상- 윤미라(이동안.최희선류 전통춤 보존)
* 전통재구성무상- 홍지영(소고춤, 진도북춤 등 재구성 춤작업)
* 주목할 춤단체상- 노현식(구미시립무용단의 <어느학도병의 편지> 외)
* 올해의 베스트 춤레파토리상- 한명옥(新 궁중정재-전통의 경계를 넘어)
주최측은 수상자 선정 기준으로 전국단위의 춤공연 중 우수 안무작, 안무자와 특별히 소극장에서 치러진 신진 및 중견 공연활동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무용가 최청자, 김숙자, 김현자,이숙재, 춤비평가 이만주, 장광열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춤 전용극장인 M극장의 2013년 ‘베스트 레파토리’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공연된 98개의 작품들중 기획 공연 43개 작품의 신작을 대상으로 했으며, 선정된 작품과 안무자는 다음과 같다.
* 강민호(청주시립무용단) 안무의 <처용-살(煞)>
* 서연수(쿰무용단) 안무의 <참긴말 Ⅱ>
* 이윤경(밀물현대무용단) 안무의 <블랙(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