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프리뷰] 제32회 국제현대무용제
5월 17일 ~ 26일, 아르코예술극장·대학로예술극장·낙산공원 외
2013.5.1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2회 국제현대무용제(이하 모다페)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벨기에의 세계적 안무가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와 데미안 잘렛의 작품 <BABEL>을 개막으로 니콜라스 아페인의 <Monkey see Monkey do>, 파트리스 티보의 <Fair Play>, 다니엘 아브레우 컴퍼니의 <Otros rastros>, 니콜 세일러의 <Living-room Dancers> 등 해외 안무가 작품이 모다페 무대에 오른다. 이를 비롯해 국은미, 강경모, 김영미, 김경영 등의 저력 있는 안무가들과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문석이 이번 축제에 초청되었다. 떠오르는 국내 안무가 김동규, 전혁진, 정석순의 무대 및 작년에 이어 재초청된 정현진, 김보람, 안지형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모다페 폐막은 안신희, 이윤경, 차진엽의 작품 <Three Lips>가 맡았다. 이 밖에도 차세대 안무가 발굴 프로그램 SPARK PLACE, 무료공연 M.O.S, 관객과의 대화, 포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모다페 사무국 02-765-5352, www.modafe.org)
 

 

 

2013.5.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