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안은미컴퍼니의
3월 1~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3.3.1

 

안은미컴퍼니의 신작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가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1년 60대 이상의 할머니들이 출연했던 <조상님께 바치는 땐스>와 2012년 10대 청소년들이 등장했던 <사심없는 땐스>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40~60세의 대한민국 남성이 춤의 소재가 되었으며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은미컴퍼니는 지난 <사심없는 땐스>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안은미컴퍼니 무용수들이 약 20분간 무대에서 춤을 춘 뒤, 전국에서 만난 150여명의 중년 아저씨들의 춤을 추는 영상을 스크린을 통해 20분간 보여줄 예정이다. 남은 20분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22명의 아저씨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춤을 선보인다. 문의 02-708-5001

2013.3.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