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제33회 서울무용제, '박시종무용단' 대상 수상
2012.11.15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김복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3회 서울무용제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2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서울 대학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10월 29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0-31월 양일간 초청공연,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자유참가부문,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경연대상 부문, 11월 19일 시상식 및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시상식 및 폐막식을 통해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 우수상과 안무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 남녀연기상 수상자 6인에게는 각 1백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무용제의 △대상은 박시종무용단(나와 나타샤와 시인/안무:박시종)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발레블랑 △안무상은 현대무용단 탐 △남자연기상에는 발레블랑, 세컨드네이쳐댄스컴퍼니, 장유경무용단이 선정됐으며, △여자연기상은 발레블랑, 현대무용단 탐, 박시종 무용단이 수상했다. △음악상은 장유경무용단, 미술상에는 발레블랑, 자유참가부문 최우수단체상에는 이홍재무용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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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