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용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춤 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무용월간『몸』에서 주최·주관하는 무용예술상 시상이 2월 16일(목) 오후4시에 홍대 포스트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무용예술상의 각 부문별 수상작과 수상자는 『몸』지가 위촉하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작년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발표되는 창작 작품과 공연된 작품의 안무가 및 무용수들 가운데 ‘무용예술상’과 ‘포스트상’으로 크게 나뉘어 심사가 이루어 졌다.

무용예술상

작품상
제임스전 - 서울발레시어터

안무상
박순호 - ‘제14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박순호댄스프로젝트 <人, 조화와 불균형>
조주현 - ‘2011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초청공연’ <인스피레이션2(Inspiration2)>

연기상
조재혁 - ‘2011 서울무용제’ 김승일 안무 <소현>
홍세희 - ‘2011 포스트 춤판’ <그대를 위한 노래>

포스트상

시니어 부분
황희연 - ‘2011 내일을 여는 춤’ <축제>
백정희 - ‘2011 내일을 여는 춤’ <戀書(Love letter)>

주니어 부분
조현상 - ‘2011 창무국제무용제’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허키저키(Herky-Jerky)>
이창수 - '2011 포스트 춤판' 고경혜 안무 <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