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류무용단 ‘다색무(多色舞)’

서울시 전문예술단체인 류무용단이 주최하는 ‘다색무(多色舞)- 담금질 속에 비로서 이루어진 춤의 공간’ 공연이 8월 2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류무용단 기획공연 열다섯 번째 '다색무(多色舞)' 공연은 다양한 우리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용예술의 본질을 보여주고 전통춤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것에 큰 목적을 두며, 한국 춤의 맥을 이어가는 무용가들이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색무’는 류무용단 류영수 예술감독의 〈선입무〉, 한국종합예술학교 안덕기 교수의 〈사랑가〉, 단국대학교 김선정 교수의 〈강선영류 태평무〉, 세한대학교 염현주 교수의 〈박병천류 북춤〉, 서경대학교 전순희 교수의 〈여울〉, 용인대학교 남수정 교수의 〈중중모리춤〉, 마지막으로 류무용단이 준비한 〈설장구〉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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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무용단 ‘다색무(多色舞)’
23년 8월 20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