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춤협회(회장 손관중)이 주최한 ‘2023 제37회 한국현대춤작가 12인’이 7월 5일~13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친 총 12팀의 작품을 6월 29일까지 모집한 관객평가단의 점수를 취합한 결과, 최우수작으로는 절제된 조명과 적절한 음악 사용으로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어 안무의 테크닉이 가장 돋보이는 공연이었다는 관람평의 '문지애' 안무가의 〈Ver-티아이-go〉​가 선정되었다.  최종 결과 2위에는 무용공연에서 처음 접해보는 세일즈 프로모션 형태의 공연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는 관람평의 신창호 작가의 〈Minimal Scene〉​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