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무용역사기록학회 회장으로 김선정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무용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년간이다. 김선정 학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무용 축제인 2018년, 제38회 서울무용제 예술감독을 시작으로 현재 제43회 예술감독으로써 무용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회장은 “임기 동안 실기와 연구의 실질적인 무용학의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담론과 무용콘테츠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용역사기록학회는 지난 2014년에 한국무용기록학회와 한국무용사학회가 통합하여 출범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무용학회이다. 김선정 학회장은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무용과 교수, 제43회 서울무용제 예술감독, 예술활동증명 심의위원, 사)대한무용협회 춤문화유산 콘텐츠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