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4월 9일까지 신규사업 ‘댄스커넥션 1&7’에 참가할 안무가와 무용수를 공모한다.
2021년 코로나 19로 침체한 문화예술계 위기를 극복하고 위축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댄서스잡마켓 ‘댄스커넥션 1&7’ 사업을 신규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무가에게 안무비를 제공하고, 최대 7명까지 무용수 출연료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무용예술인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내용은 전공별로(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안무가 2명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각 1명씩 300만 원의 안무비를 지원하고, 안무가에게 최대 7명까지 무용수 1인 100만 원의 출연료를 지원한다.
‘댄스커넥션 1&7’ 상반기 사업은 1~6월에 대관이 확정된 공연을 대상으로 안무가와 무용수 모두 4월 9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절차와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센터 홈페이지(www.dcdcenter.or.kr)에서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인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안무가와 무용수들에게 이번 신규사업 ‘댄스커넥션 1&7’ 사업이 많은 격려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댄서스잡마켓’을 통해 순수 예술 무용 공연을 앞둔 무용단과 공연 출연을 희망하는 무용수를 연계해 무용수들이 역량 있는 무용단과 함께 작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출연료 일부를 지원해왔다. ‘댄서스잡마켓’을 통해 지난 5년간 약 860개의 무용단과 2,000명의 무용수가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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