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국립극장-일본 신국립극장 업무협약 체결
2024. 11.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과 일본 신국립극장(집행이사 후지노 다다유키(Fujino Tadayuki))은 한일 문화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공동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협약은 △문화 예술 인적 교류 확대 △예술 사업 교류 활성화 △양 극장 시설 및 인프라 활용 △공동 프로젝트 확장 △국제 개발 및 글로벌 교류 촉진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양 기관에서 제작한 공연 실황 영상의 교류 상영회를 개최한다. 먼저 2025년 2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일본 신국립극장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지휘 오노 가즈시(ONO Kazushi), 연출 알렉스 올레(Àlex Ollé))를 1회 상영한다. 또한 2025년 8월 28일 도쿄 신국립극장 중극장(playhouse)에서 국립무용단의 대표작 〈2022 무용극 호동〉(대본·연출 이지나, 안무 정소연·송지영·송설)과 〈몽유도원무〉(안무·연출 차진엽)를 연속 상영할 예정이다.
2024. 11.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