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울산시립무용단 〈설 비나리〉
2025. 2.

울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이표)이 1월 29~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 기획공연 〈설 비나리〉를 선보인다. 〈설 비나리〉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국악으로 여는 새해’를 부제로, 울산시립무용단 소속 국악단이 연주하는 우리 전통의 선율을 통해 푸른 뱀의 힘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축원 덕담과 나쁜 기운을 풀어 복을 전하는 ‘비나리’로 시작해 국악관현악 ‘청청청’, ‘민요의 향연’, 태화의 외침‘, ’사랑 그리고...‘로 이어진다. 또, 공연 중간에는 사회자 정유정(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의 ’경기민요‘ 무대와 마지막에는 판굿과 버나놀이, 열두발상모 등으로 이어지는 ’판놀음‘까지 더해져 관객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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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무용단 〈설 비나리〉
25년 1월 29~3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025. 2.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