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콜라보그룹(대표 최문애) 주최, Migration Dance Film Project 협업으로 7월 3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2025 수월래〉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민 50여명과 10개국 무용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화합무로, 하나의 원 안에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긴다.

〈2025 수월래〉는 성남문화재단 2024-2025년 성남창작예술인 다년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이자 2024년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 캐나다 예술위원회 국제협업 선정, 202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댄스페스티벌과 서울국제댄스페티벌 인 탱크에서 리서치 퍼포먼스 완료 후, 2025년 첫 무대공연이다.

한편, 협업단체인 Migration Dance Film Project는 캐나다 출신 영화감독 Marlene Millar와 안무가 Sandy Silva가 주도하며, 노래와 움직임, 자연 풍경을 결합한 작품으로 국제영화제에서 30개 이상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대표작 〈Navigation〉은 캐나다 최고 단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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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월래
25년 7월 3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주최 및 주관 : 아이엔지콜라보그룹
후원: 성남문화재단, 캐나다예술위원회, 미그레이션댄스필름프로젝트, 대광사템플스테이

예술감독 및 총안무: 최문애
안무 협업: Sandy Silva (캐나다), 김현선
음악: 이소연
보컬: Sandy Silva
영상 협업: Marlene Millar (영화감독), 강경호, 이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