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제34회 전국무용제 사전축제
2025. 8.

제34회 전국무용제(운영위원장 조남규)의 서막을 알리는 사전축제 ‘명작무극장’이 오는 8월 2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계의 중심을 이뤄온 원로 명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 갈고닦은 우리춤의 정수를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되었다.

이번 ‘명작무극장’에서는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명인이 초청되어, 각자의 예술세계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무용의 흐름을 이끌어온 거장들로, 수십 년간 무대 위에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한국무용의 정체성을 확립해온 인물들이다.

김영운 전 국립국악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명작무극장은 이주희 명인의 오북춤, 채향순 명인의 이매방류 승무, 이은주 명인의 금선무, 김매자 명인의 산조(숨), 강은영 명인의 진도북춤으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편, 사전축제로 8월 3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K-발레 월드스타 갈라’가 열린다. 예술감독 박재홍을 중심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유림, 이현준, 전여진, 박종석, 안세원, 임재운, 김조흔, 유주형, 김민진, 안우재 등이 출연, 〈해적〉, 〈지젤〉, 〈백조의 호수〉 등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파드두와 〈편견〉, 〈바람〉과 같은 창작 발레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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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무용제 사전축제
25년 8월 23일, 3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5. 8.
*춤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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