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승 예술감독이 이끄는 마홀라컴퍼니가 10월 4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신아위(神娥慰): order in chaos〉를 선보인다.

작품 〈신아위〉는 무속음악의 즉흥성과 무용의 미학을 결합해 ‘부조화 속에서 조화를 찾아가는 예술적 여정’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신(神)-아(娥)-위(慰)’의 세 단계를 통해 혼돈과 질서의 상징성을 드러내며, 동양 철학의 깊이를 예술적 언어로 승화시킨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창의적 시도를 통해 예술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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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홀라컴퍼니 〈신아위: order in chaos〉
25년 10월 4일 오후 7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마홀라컴퍼니
주관 마홀라컴퍼니, COREO 예술감독 김재승
안무감독 장윤나
음악감독, 대금 이아람
거문고 김민영
타악, 구음 조한민
무용수 김재승, 기무간, 김원영, 김지은, 박기환, 이승아, 장인회, 장윤나
프로듀서 COREO 양은혜
홍보 COREO 차민영
무대감독 이유성
조명감독 허환
음향감독 허선영
포스터 사진 심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