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프로젝트가 10월 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신작 〈Social Factory〉를 선보인다. 〈Social Factory〉는 현대 자본과 기계 문명 속에서 인간이 겪는 사회적 억압과 인간성 상실, 그리고 그로 인한 신체 분열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 작품은 스스로의 자각에서 비롯된 분열의 가능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진정한 얼굴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자유의 연대와 개인의 고독이 공존하는 모습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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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프로젝트 〈Social Factory〉
25년 10월 3일 오후 4시, 7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

주최 및 주관: 길프로젝트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안무 및 연출: 길서영
리허설디렉터: 임종경
출연: 김리하, 김유정, 김한솔, 나형우, 남가영, 임종경, 조준홍, 한대교, 홍수빈, 한윤주
음악감독: 강태원
조명감독: 박주원
무대감독: 이도엽
무대디자이너: 조일경
영상디자이너: 이여진
드라마투르그: 김지윤
사진: 박혜연
의상: 최인숙
프로듀서: 나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