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은 2026년 창단 42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발레의 상징적인 작품과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정기공연으로는 작품 〈심청〉을 필두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순회공연으로는 〈돈키호테〉, 〈심청〉, 〈더 발레리나〉,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로 지역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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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심청〉 ⓒUniversal Ballet_Photo by Lyeowon Kim |
2026년 시즌 첫 개막작은 〈심청〉 으로, 5월 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심청〉은 한국 고유의 정서인 ‘효(孝)’를 중심으로 동서양의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8월 14~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예술의전당과의 공동기획으로 〈백조의 호수〉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992년 국내 최초로 러시아 정통 마린스키 발레단 버전으로 초연된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유니버설발레단만의 군무와 해석이 어우려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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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Universal Ballet_Photo by Lyeowon Kim |
10월 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마린스키 발레단 버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공연된다. 샤를 페로의 동화를 그대로 담아낸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악의 요정 카라보스, 그의 저주로 100년의 시간을 잠들어 버린 오로라 공주, 사랑의 키스로 100년의 마법을 깨운 데지레왕자, 요정들의 군무와 동화 속 캐릭터들의 디베르티스망 등으로 구성됐다.
12월 18~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인형〉은 인형들의 춤과 눈송이, 로즈왈츠, 크라라와 호두왕자의 2인무, 생쥐 군단과 어린 양 등 다양한 장면들이 하모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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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2026 시즌 라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