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국립현대무용단 2026 시즌 라인업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이 2026년 시즌 라인업을 발표했다. 2026년 첫 번째 공연으로는 4월 3~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꿈의 감각을 통해 언어 너머의 정서를 탐구하는 정록이 안무가의 〈개꿈〉과 야생마 머스탱에 빗대어 자유의 본질적 의미를 재해석하는 정재우 안무가의 〈머스탱〉까지 두 작품을 더블 빌로 구성된 〈머스탱과 개꿈〉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5월 16~24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이재영 안무가의 어린이 무용 신작 〈젤리디너〉를 선보인다. 〈젤리디너〉는 빠르고 편한 지름길 대신, 돌고 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로 넘쳐나는지 이야기한다. 꼬불꼬불 돌아가는 길에는 실수와 웃음, 쉼과 모험이 함께 있다.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물, 그리고 사람과 사물을 잇는 작은 접촉들이 모여 사소하고도 따뜻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김보라 〈내가 물에서 본 것〉 ⓒ목진우




6월 12~14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2025년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작 김보라 안무가의 〈내가 물에서 본 것〉을 공연한다. 〈내가 물에서 본 것〉은 ‘몸’과 ‘기술’, 그리고 ‘다중적 존재’로서의 몸을 심층적으로 탐구한 작품이다.

5~10월 간 '포스트휴먼'을 핵심 화두로 탐구를 이어가는 〈무용x기술 창작랩〉 진행되며, 경계를 넘어 확장되는 이 실험의 장에서, 무용은 기술과의 조우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미래 예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메커니즘〉 ⓒ황승택




10월 2~4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지난해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 윌리엄 포사이스의 대표 레퍼토리 〈하나의 편평한 것, 복제된(One Flat Thing, reproduced)〉, 더불어 2022년 〈HIP合〉 초연 이후 해외 및 지역공연을 통해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재영 안무가의 〈메커니즘〉과 정철인 안무가의 〈비보호〉를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12월 4~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청년 교육단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립단체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된 무용수들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안무가와 함께 작품 창작 과정에 참여한다.

한편,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사회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지역상생 프로젝트 〈코레오 커넥션〉은 2026년에도 이어진다. 지역 안무가들의 신작과 예술감독 안무작 〈정글〉, 밝넝쿨&인정주의 어린이 무용 〈얍! 얍! 얍!〉 등 작품을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하면서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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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2026 시즌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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