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다미앵 잘레 × 코헤이 나와 〈플래닛[방랑자]〉
2026. 5.
GS아트센터가 2026 기획 시즌으로 다미앵 잘레와 코헤이 나와의 협업작 〈플래닛[방랑자]〉를 6월 24일~26일 GS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플래닛[방랑자]〉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흔들리고 방랑하는 인간의 몸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조각처럼 아름답고 강렬한 시각 연출로 표현한 작품이다. ‘행성’을 뜻하는 ‘플래닛’의 그리스어 어원이 ‘방랑자’를 의미하는 데서 착안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몸이 지닌 배회하는 특성을 통해 거대한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펼쳐 보인다.
한편, 박제된 사슴에 크리스털 구슬을 붙여 만든 ‘픽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코헤이 나와는 디지털 시대의 실체와 가상, 물질과 비물질, 자연과 인공, 과학과 예술 사이의 경계와 변형을 탐구하며 이를 조각,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현하는 예술가다. 다미앵 잘레는 마돈나, 톰 요크,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안토니 곰리, 영화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등과의 협업을 통해 무용, 시각예술, 영화, 음악, 패션을 넘나드는 작업으로 주목받아 온 벨기에 출신 안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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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앵 잘레 × 코헤이 나와 〈플래닛[방랑자]〉
2026년 6월 24일~26일 오후 7시 30분
GS아트센터
2026. 5.
*춤웹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