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현장
변화를 즐기는 와이즈발레단, 매년 새로운 안무가와의 창작 작업을 통해 발레의 저변 확장을 꿈꾼다.
- 와이즈발레단 창단 20주년 보도자료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부터 Art Collaboration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되어 연간 100여회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발레STP협동조합원, 중국 광저우발레단, 몽골 국립오페라발레단 MOU단체로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단체이다. 다양한 춤과 문화가 만나는 융복합 작업은 단체 특유의 차별성을 갖는 활동으로 유쾌한 감동을 전하고 춤으로 소통하며,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한다. 또한, 클래식 발레와 창작 작품활동을 통해 발레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예술적 가치를 지켜 나가고자 한다.
- Wise Ballet Theater 소개문
어느덧 저희 발레단도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지난 2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지난 와이즈발레단은 전막발레인 호두까기인형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지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다수의 창작 전막발레 VITA를 비롯하여 에덴, Baroque goes to present, Last Exit, Once upon a time in ballet, 헨젤과 그레텔,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춤추는 베토벤 등 많은 레퍼토리를 공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견 단체가 되었고 12명의 무용수로 시작한 발레단은 34명의 무용수와 행정직원 7명을 그리고 2명의 지도위원 3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춤이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관객의 저변확대를 위한 무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발레는 특정인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기고 함께하는 인간의 삶,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도 와이즈발레단은 좋은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훌륭한 외부 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정한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나갈 것입니다.
- 와이즈발레단 창단 20주년 인사말 / 단장 김길용 / 예술감독 홍성욱 / 부단장 김수연
와이즈발레단 20주년 기념 공연작 〈VITA〉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컨템포러리발레로 기획되었다. 〈VITA〉는 비발디의 음악에서 안무가가 대부분의 영감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발디 음악에서는 인간들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데, 삶의 활력과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날씨 변화처럼 그 음악에는 다양한 굴곡, 섬세함 그리고 심리적인 묘사 등 강한 인간미가 느껴지며 인간의 관계, 심리를 묘사한 음악 같기도 하다. 또한 〈VITA〉는 미니멀한 무대, 조명, 의상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을 압도한다.
- 와이즈발레단 창단 20주년 보도자료
ⓒ와이즈발레단 |
〈Once Upon a Time in 발레〉 2013, 김길용 안무 ⓒ와이즈발레단 |
〈춤추는 베토벤〉 초연 2014, 유선식 안무 ⓒ와이즈발레단 |
〈지젤〉 홍성욱 연출 ⓒ와이즈발레단 |
〈The Last Exit〉 2015, 홍성욱 안무 ⓒ와이즈발레단 |
〈Baroque goes to Present〉 2017, 홍성욱 안무 ⓒ와이즈발레단 |
〈유토피아〉 2017, 김성민 안무 ⓒ와이즈발레단 |
〈The Game〉 2018, 김성한 안무 ⓒ와이즈발레단 |
〈레무브멍 2〉 2018, 김용걸 안무 ⓒ와이즈발레단 |
〈피터와늑대〉 김길용 안무 ⓒ와이즈발레단 |
〈헨젤과그레텔〉 2019, 김세연 안무 ⓒ와이즈발레단 |
〈Deviation〉 2021, 이인수 안무 ⓒ와이즈발레단 |
〈트리플바흐〉 2023, 김세연 ⓒ와이즈발레단 |
〈EDEN〉 2024, 안무 김세용 안무 ⓒ와이즈발레단 |
〈VITA 2〉 2024, 주재만 안무 ⓒ와이즈발레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