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현장
제2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
제주의 자연환경과 만난 즉흥 ‘생태예술’
제주국제즉흥춤축제(Jeju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는 ‘생태예술’을 표방하고 있다.
‘제주의 자연과 만나는 즉흥’ ‘가장 순수한 춤과 만난다’는 슬로건이 이를 뒷받침 했다. 제주돌문화공원(5월 26일)과 서귀포관광극장(5월 27일)에서 가진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연은 즉흥과 자연이 만났을 때 ‘생태예술’로서의 예기치 않은 감흥과 감동을 오롯이 선사했다.
참으로 기대이상이었다. 참여한 예술가들 스스로도 그 새로움에 놀랐고 관객들은 이 익숙하지 공연을 통해 춤과 즉흥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2017. 06.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