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현장
Dance Webzine's Film
포인트 슈즈를 신은 힙합- Hiplet
Hiplet은 시카고에 있는 다문화 댄스 센터(Chicago Multicultural Dance Center)의 예술감독인 호머 브라이언트(Homer Hans Bryant)가 창안해 낸, 발레와 힙합을 결합시킨 장르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가르치기 때문에 TM(트레이드 마크) 표기를 붙이기도 한다. 발레 무대에서 가끔 흑인 무용수들을 볼 수는 있지만 그들만의 특화된 정체성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았다. Hiplet에서는 흑인 특유의 힙업된 체형에 포앵트 자세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힙’하다는 수식어가 꼭 들어맞는다. (방희망_춤웹진 편집위원)
영상출처: https://youtu.be/lxvUfgAKZi8
2017. 07.
*춤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