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연구
예술로서 그리고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브레이킹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롭게 채택된 정식 종목 4개(브레이킹,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 중 브레이킹이 포함되어있다는 것은 춤계에서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이 펼쳐졌는데 그중 가장 많이 논쟁거리가 되었던 부분은 다른 춤 장르와 달리 브레이킹이 스포츠가 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였다. 높은 수준의 신체 능력과 기술적 숙련도를 요구한다는 측면에 있어서 춤은 역사적으로 볼 때 스포츠와 친족 관계를 형성해왔다. 영미권과 한국의 고등교육 내 춤 전공은 예술대학이 아닌 체육대학에서 먼저 개설되었으며, 한국의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무용은 독립된 예술교과가 아닌 체육교과 내 표현 활동으로 다뤄져 왔다.1) 뿐만 아니라 현재 국제무용경연대회 명칭에 종종 올림픽과 같은 용어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춤이 오랫동안 예술로서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던 것은 신체적 기교를 통한 볼거리 제공을 춤의 전부로 보는 편견 때문이기도 했다. 1747년 프랑스 철학자 샤를 바퇴는 순수예술 개념을 처음으로 정의하면서 춤을 순수예술장르 중 하나로 포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춤은 20세기 초 예술로서의 지위를 온전히 부여받기 전까지 오랜 시간 인정 투쟁을 해야만 했다. 미국 모던댄스의 등장으로 무용가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표현 측면에서 춤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신체적 기량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거나 절대적 미적 기준을 타파하는 다원주의 미학이 강조되면서 스포츠와 춤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레이킹이라는 춤 장르가 스포츠 영역으로 포섭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브레이킹이 스포츠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은 브레이킹이 다른 춤과 차별화된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 폭력과 방화가 끊이지 않았던 뉴욕 브롱크스 빈민 지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푸에르토리칸 청년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형식이다. 지역의 청년 갱단이 유혈 충돌을 멈추고 평화 협정을 맺으면서 거리에서 블록파티를 열었고, 노래가 나오지 않는 리듬과 비트만 존재하는 브레이크 구간에서 춤을 추었던 것이 브레이킹의 시초였다.
브레이킹은 곡예적이고 회전하는 ‘파워 무브’, 자신의 신체에 맞게 창작된 개성있는 움직임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타일 무브’, 서서 춤을 추는 ‘탑락’, 바닥에 손을 댄 채 다리 움직임을 행하는 ‘풋워크’, 순간적으로 멈추는 ‘프리즈’ 등 다양한 움직임을 포함한다.2) 고난이도 움직임은 브레이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틀 구조 아래 디제이에 의해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즉흥적으로 행해진다. 높은 기량과 개성미를 뽐내 상대방과의 경쟁 속에서 승리해야 하는 특성상 브레이킹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연 활동뿐 아니라 브레이킹 대회를 중심으로 발전하게 된다.3) 그렇기에 브레이킹이 경쟁과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로 분류되는 것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물론 물리적 운동성을 강조하는 특성은 발레 콩쿠르에서도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전막 발레 등의 작품이 아닌 콩쿠르 포맷에 한정했을 때 그 콩쿠르에서 선정한 레퍼토리 속 동작의 의미는 역사적, 사회문화적 맥락으로 읽히기 보다는 기술성, 표현성, 예술성과 같은 무용수의 신체적 능력으로 평가되고 이것이 곧 순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스포츠 종목이지만 예술적 기준을 포함하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리듬체조와도 유사하게 읽힐 수 있다.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규칙과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동안 아무리 국제적인 브레이킹 대회라고 할지라도 대부분은 객관적 지표에 따라 수치화해 평가하는 것이 아닌 홀수로 구성된 심판단이 현장에서 거수로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심사되었기 때문이다.4) 따라서 브레이킹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댄스스포츠연맹은 브레이킹 심사 체계로 트리비움 밸류 시스템을 고안했고 신체적 기준(기술 20%, 다양성13.33%), 해석적 기준(표현력 20%, 음악성 13.33%), 예술적 기준(창의성 20%, 개성 13.33%)으로 구분되는 평가 지표를 제시했다.5) 상대적으로 가장 객관적인 항목으로 보이는 기술 부문에서도 동작별 난이도를 수치화할 객관적 지표가 여전히 없다는 점에서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심사위원의 주관적 평가가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맨십에 위배되는 외설적, 폭력적, 차별적 행위 또는 표현이 적발될 경우 실격 처리되기 때문에 거리문화로서 브레이킹이 가지는 자유로움, 저항성, 즉흥성 등의 문화적 표현은 약화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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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연구자 조형빈은 브레이킹이 올림픽 종목이 되면서 “공정성의 규율” 내에서 규칙과 규율이 다듬어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강화되고 삭제 또는 간과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6) 규율화 및 제도화 과정에서 브레이킹 배틀 문화가 담고 있는 예술적 자율성, 즉흥성, 창의성, 유희성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한 표준화된 스타일과 기술성 단련에 치우치게 되지 않을지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더 나아가 필자는 스포츠화로 인한 브레이킹의 예술성과 기술성 간의 불균형 심화가 결국 브레이킹이 강한 힘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에게 유리한 춤으로 고착화되고 여성은 브레이킹을 수행하기에 열등한 몸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강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질문을 하고자 한다.
브레이킹의 스포츠화를 둘러싸고 그동안 많이 다뤄진 미학적 또는 산업적, 교육적 측면의 논의에서 벗어나 젠더 관점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전직 미국 육상 선수인 로런 플레시먼은 스포츠 교육과 산업 분야가 남성의 몸을 기준으로 두고 능력을 평가하며, 이러한 남성중심적 시스템과 문화 속에서 여성 운동선수가 사춘기 시절에 겪는 생리적 경험과 신체적 변화는 여성 스스로 자신의 몸과 불화하게 만든다고 비판한다.7) 브레이킹은 강한 힘과 체력을 요구하기에 젋은 남성이 수행하기에 더 유리한 춤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의 ‘본질적’ 특성상 여성의 신체는 열등한 존재로 여겨지곤 한다. 브레이킹이 스포츠화 되면 비걸이 겪는 자신의 몸과의 불화는 더 심화될 수 밖에 없는 수순인가.
브레이킹의 남성성에 대한 본질주의적 시선 타파하기
브레이킹의 남성성은 어디로부터 기인하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본질주의적 시선은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 힙합 파티가 열린 1973년 자메이카 출신의 디제이 쿨 허크가 브레이크 구간에 춤추는 청소년을 비보이라고 불렀고, 이를 계기로 브레이킹은 비보잉와 혼용되어 사용되어왔다.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성중립적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 비보잉 대신 브레이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어쩌면 브레이킹보다 더 익숙한 비보잉이라는 용어로부터 이 춤이 태생적으로 남성 지배적인 춤 문화를 기반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비걸이자 브레이킹 연구자인 메리 포가티에 의하면 브레이킹은 “마키스모(machismo, 남성성 과시) 또는 남성적 미학으로 표현되며, 브레이킹의 운동감각은 제스처, 신체 언어, 태도, 암시적 측면에서 인종화되고, 남성적이며, 이성애 규범적 춤 실천으로 읽힌다.”8) 경제적으로 빈곤한 뉴욕 브롱크스 지역의 흑인, 라틴계 청년들이 추었던 비보잉의 거칠고 공격적인 신체 미학은 하층 계급 사람들에게 공적 공간에서 자신의 힘을 행사하고 과시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신체를 역동적으로 표출하면서 강인함과 민첩성, 공격적 태도를 드러내는 동작은 미국의 백인 엘리트 사회 권력에 맞서는 시도를 내포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9) 물구나무를 서고, 머리로 회전하거나, 몸을 뒤틀어 뒤짚는 등의 동작은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적 전술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마이 카이 존슨은 브레이킹에서 표출되는 남성성은 서구 백인의 젠더 감수성을 그대로 따르지 않으며, 아프리칸, 라틴계 비보잉 무용수는 “상투적 남성성”과 “범법”의 미학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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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비보이와 비걸은 수준, 나이, 경험과 상관없이 배틀을 하지만 브레이킹에 적합한 형식은 남성성과 연결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남성적’ 움직임 특질이라고 간주되는 힘, 속력, 공격성, 폭발성 등이 요구되고 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남성 근육에 적합한 이러한 움직임을 여성의 신체 능력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세계적인 비걸 비비쉬(Beebish)와 록시(Roxy)는 남자처럼 보이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춤추는 것처럼 보이거나 그들보다 더 잘 추기를 원한다고 밝힌다.11) 이들은 여성의 신체적 능력을 불리한 조건으로 보고 이를 변명 삼아선 안되며, “여자치고”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브레이킹의 남성성 미학을 수용하고 남성의 신체 및 움직임 규범에 맞춰진 방식을 따라야 한다면 여성의 몸은 늘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한국 스트릿댄스 속 여성문화를 연구한 김주희와 신주영에 따르면, 한국 스트릿 댄스, 그 중에서도 힙합과 브레이킹 분야는 남성 지배적 문화 속에서 남성 신체와 행동 규범을 따르도록 강요받는다고 말한다. 이는 여성 댄서의 진입 장벽을 높이고 활동 참여율은 저조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동하며,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몸의 차이에 대한 여성혐오적 태도를 동반하고 있음을 지적한다.12)
포가티는 브레이킹에서 남성성의 수행이 고정되거나 뻔한 방식이 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어떤 방식으로도 가능한 잠재력을 지닌 “되기” 과정에 있다고 주장한다.13) 브레이킹을 세계에 알린 ‘록 스테디 크루’의 멤버이자 전설적 비보이 켄 스위프트의 사례를 들면서, 10대부터 50대까지 스위프트는 하나로 규정할 수 있는 남성성을 표현하지 않으며, 특정한 스타일 내에서 조차도 늘 변화하는 맥락에 의해서 복잡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14) 즉 브레이킹에서의 남성성 개념은 단일하지 않으며, 미적 선택, 뉘앙스, 의도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브레이킹에서의 젠더 트러블하기
포가티가 제시한 남성성의 다중적 수행은 브레이킹이 추구하는 남성성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짐을 의미한다. 이는 곧 비걸 댄서는 더 이상 하나의 남성성, 젋고 힘과 에너지가 넘치고 공격성을 표출하는 움직임 수행을 쫓을 필요가 없어짐을 내포한다. 비걸이 젠더를 트러블하는 방식 역시 다양화될 수 있으며, 고정화된 여성성을 넘는 자기성찰적, 자율권을 부여하는 실천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여성 댄서가 브레이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백인, 중산층, 서구 문화 속에서 여성적 신체 행동과 결부된다고 여겨지지 않는 높은 체력, 완전한 신체 인지, 공간 방향성, 자유로운 이동성을 습득할 수 있고,15) 이는 결과적으로 전형화된 젠더 역할에 도전하는 경험으로 볼 수 있다. 전통적 여성성에 도전하는 데에 있어서 남성성으로 정의되는 움직임 특질인 힘, 속력, 공격성, 폭발성을 표현하도록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비걸에게 강요되는 남성성 헤게모니는 결국 여성이 남성과 ‘같은’ 초월성을 지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며. 자율성의 기준을 남성성에 두어 여성성을 정의내리고 결국 남성성의 특권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문제적이기 때문이다.
무용학자 헬렌 스마드는 여성 브레이킹 댄서들이 남성 댄서들과 다른 방식으로 춤추길 원하고 여성성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으로서 브레이킹을 수행한다고 말한다.16) 존슨은 여성 브레이커의 “거친(badass) 여성성”을 여성의 힘을 대항적, 공격적, 심지어 노골적, 모욕적이고 거칠고 숨김없이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여성의 남성성”, “톰보이주의”와는 동일시할 수 없으며 힙합의 방식으로 여성성을 재표명한 방식임을 설명한다.17) 힘과 에너지에 집중함으로써 남성 댄서들처럼 움직이려고 했던 과거와 달리 여성의 신체가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을 탐색하는 경향은 한국 비걸 댄서에게서도 확인된다. 화려한 기교적 움직임에 익숙한 브레이킹 관객의 눈을 사로잡지 못할지라도 동작 연결에 초점을 맞추거나 부드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관능미를 보여주는 등 다른 움직임 형태이나 특질을 드러내는 방식을 채택하는 경향을 보여준다.18) 넓은 스펙트럼의 남성성 표현, ‘명예남성’ 방식이 아닌 대안적 여성성 표현, 더 나아가 성소수자 브레이커의 이분법적으로 규범화할 수 없는 젠더 표현은 브레이킹을 남성적 미학의 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다양한 방식의 젠더 정체성이 드러나는 움직임을 수렴하는 예술 형식으로 변모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다시 올림픽으로 돌아가서 브레이킹이 남녀 구분지어서 경기하는 것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비걸 댄서에게 상대적으로 배틀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배틀 경험을 쌓기 어렵다는 점, 남성지배적인 신체문화 속에서 ‘평등’하게 평가받기가 어려운 조건에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은 비걸 실력의 상향평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정화된 남성성을 기준으로 삼아 평가하고 이에 따라 제도적 환경이 남성중심적으로 구성된 브레이킹 씬의 변화는 근본적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젠더 정체성 표현에 열려 있고 인정하는 문화가 형성되었을 때 가능할 것이다. 물론 브레이킹하는 몸의 다원주의 미학이 수용될지라도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신체능력을 평가해야 하는 스포츠에서 수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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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선택교육과정에서 선택교과군 중 예술계열에 무용교과가 포함됨녀서 일반 학교교육 내에서도 독립된 교과목으로서 무용교육이 시행될 수 있게 되었다. 박혜연(2023). 학교무용교육의 변화와 실천적 교수모형 탐색: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정평가연구, 26(3), 153-154.
2) 문병순, 김형남(2021). 파리 올림픽 출전 브레이킹 선수의 준비 방안, 한국무용교육학회지, 32(4), p.137.
3) Ibid., p.138.
4) Ibid.
5) WDSF(2018), Buenos Aires 2018 Youth Olympic Games WDSF Rules and Regulations Manual: Breaking, pp.21-25. https://www.breakingforgold.com
6) 조형빈(2022). 스포츠로서의 춤, 예술에 점수 매기기. 춤in.http://choomin.sfac.or.kr/zoom/zoom_view.asp?type=VW&div=&zom_idx=779&page=3&field=&keyword=
7) 로라 플레시먼(2024). 여자치고 잘 뛰네. 이윤정 역. 파주: 글항아리.
8) Fogarty, Mary(2022). “What Makes a Man Break,” in The Oxford Handbook of Hip Hop Dance Studies. Mary Fogarty and Imani Kai Johnson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117.
9) 토마스 F. 드 프란츠(2015). 가시화된 검은 비트: 힙합 댄스와 신체 권력, in 문화연구, 춤의 새로운 이해. 김수인, 김현정 역. 서울: 성균관대학교출판부. pp.311-312.
10) Johnson, Imani Kai (2014). “From Blues Women to B-Girls: Performing Badass Femininity,” Women & Performance: A Journal of Feminist Theory, 24(1), pp.15-28.
11) Simard, Helen(2022). “Is She B-Boying or B-Girling? Understanding How B-Girls Negotiate Gender and Belonging," in The Oxford Handbook of Hip Hop Dance Studies. Mary Fogarty and Imani Kai Johnson (e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331.
12) 김주희, 신주영(2022). 한국 스트릿댄스에서의 여성문화 연구 -걸스힙합, 비걸을 중심으로-. 대한무용학회논문집, 80(4), pp.29-30.
13) Fogarty, op. cit., p.119.
14) Ibid., p.122.
15) Simard, op. cit., p.330.
16) Fogarty, op cit., pp.332-333.
17) Ibid.
18) 김주희, 신주영, op. cit., p.34.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무용이론 전공 예술사 과정 후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론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